벽강박성재
2005. 2. 22. 05:52

흐름이 하나 더해져 하나의 생명이 이어져 수도 없는 흐름의 물줄기가 만들어냈던
수많은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가 전설이 되어 이제 어렴풋한 기억 넘어 알수 없
는 의문들로 가득찬 빛의 동쪽의 이야기들..
그 수많은 전설의 대양속에 아직도 항해중인 碧彊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도 모를 항해를 향해 흥분된 마음으로 언제나 노를
젓고 있는 이마음이 마냥 즐겁기만 한데...
(그림 고암 이응로作 - 문자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