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만에 왔다는 황금돼지의 해

 

2007년은 전해부터 떠들썩하게 600년 만에 돌아오는 돼지의 해다 또는 황금 복돼지

의 해 다 해서 말도 많고, 많은 상술의 타이틀로도 떠들썩한 해입니다.

그래서 인지 많은 사람들이 2007년에 맞추어 출산을 한다. 황금 복돼지 저금통을 산

다 등 여러 행사들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복돼지의 해가 600년 만에 돌아온다는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고 특히나 황금

복 돼지의 의미는 사주 명리학에 전혀 근거가 없다는 것을 아셔야 겠습니다.

저도 작년 처음 황금 복돼지란 소리를 듣고 의아해 했었습니다.

그런 학술적인 근거를 들어 본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상업적인 면을 가미하여 일종의 경제적인 가치가 창출 되어서 여러 분야에서

이를 이용한다고 생각되는데 이를 보는 일반인들의 잘못된 상식이 또 다른 면에서

전혀 다른 부작용을 낳지는 안을까 걱정도 되는군요.

돼지해 丁亥 인데 丁火와 亥水의 간지결합이군요. 굳이 의미를 보자면 붉은 돼지의

해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래도 황금 돼지의 해가 좋다고 하는데 그렇게 부여하면 나쁠게 무엇이겠고 기왕

올해에 아이라도 나을 부부님들은 2007년 양력 2월4일 입춘이 되야 절입이 되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丙戌年 辛丑月의 사주를 갖게 되니까 丁亥年의 사주를 갖지

못한다는 상식을 알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